분류 전체보기
-
구글 갑질에 유튜브뮤직까지😱😱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22:48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여파로 국내 음원 플랫폼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하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뮤직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무섭게 성장하면서 국내 음원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토종 업체들은 오디오북, 명상 서비스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탈출구 찾기에 분주하다.(관련기사) 국내 음원 플랫폼인 플로의 무제한 음악 듣기 사용권은 월 1만900원인데 어떤 경로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고객이 플로 앱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지 않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결제하면 1,600원이 더 비싸다. 구글 인앱결제를 하면 최대 30%의 수수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음원업체들이 가격을 올린 것 글로벌 영향력이 막강한 구글은 다음달부터 인앱결제를 적용하지 않는 업체들을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할 예정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토종..
-
다주택자 기준은 몇 채일까??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16:34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다주택자 기준을 지역·주택 가액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관련기사) 절반 이상은 세금을 무겁게 물리는 다주택자 기준을 ‘3채 이상 보유’로 완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토연구원은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다주택자 기준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건우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올해 초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의 기준이 되는 다주택자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놓고 관심이 높아 설문 조사를 기획했다"며 "고가의 부동산이 많은 서울과 지방 광역시에서는 상대적으로 3채 응답이 많았고, 저가 부동산이 많은 지역에서는 2채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현재는 주택 가격이나 규모 등과 관계없이 2가구 이상 보유하면 다주택자..
-
밥 먹을 시간에 일하고 빨리 퇴근??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13:13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으니 얼른 끝내고 저녁은 집에 가서 먹읍시다." 지난해 한 외국계 회사의 재무팀으로 이직한 박재희(가명·31)씨의 근무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한 번도 제시간에 퇴근한 적이 없다. 일러도 7시, 늦으면 11시까지 이어지는 야근이 일상이다. (관련기사) 잦은 야근보다도 재희씨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쉬는 시간의 부재다. 점심시간이 끝나는 오후 1시 이후 퇴근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눈치가 보이는 분위기다. 길면 10시간이 넘도록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셈이다. 저녁 식사는 언감생심이다. 팀장은 "팀원들을 위해서"라고 항변한다. 저녁 식사를 챙기는 대신 조금이라도 일찍 집에 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 그러나 통근에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재희씨 입장에서 ..
-
소소한 금융상식 매파와 비둘기파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13:12
지난 5일 한국은행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례회의를 마친 뒤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해 "비둘기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의 긴축정책을 추진한다며 올해부터 '매파적'인 입장을 고수한다고 밝힌 후로 코스피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처럼 올들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독 '매파', '비둘기파'란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발언이 매파적, 비둘기파적이란 뜻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미국에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해당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있습니다. 연준에서는 주기적으로 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여부 등을 결정하는데요. 연준은 미국의 물가를 비롯한 여러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경기를 부양할 필요가 있을지 등을 의논합니다. 경기가 침체됐을 때..
-
미국 의회 UFO 청문회카테고리 없음 2022. 5. 20. 09:13
미국 의회에서 열린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공개 청문회에서 미확인 비행현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두 배 이상 관측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관련기사) 17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미확인 비행현상(UAP)과 관련한 공개 청문회가 열렸다. UAP는 미군이 UFO 대신 사용하는 용어다. 하원 정보위원회 산하 대테러·방첩소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청문회는 지난해 6월 미국 국방부와 정보당국이 UAP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후 이뤄졌다. 당시 보고서에선 2004년 이후 143건의 UAP가 관측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 나온 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은 "새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조사 결과 UAP 사례가 모두 400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년 전 보고서보다 257..
-
스타벅스, 이번엔 품절대란 없다!!카테고리 없음 2022. 5. 19. 18:13
“디자인이 ‘스타벅스틱’ 하지 않네요.” 17일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 옥션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굿즈를 팔고 있지만 이처럼 미적지근한 소비자 반응이 많았다. 그간의 스타벅스 굿즈 ‘품절대란’과 비교하면 구매가 저조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다. (관련기사)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2013년 시작해 올해 10년째 진행되는 대표적 여름 행사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타벅스 굿즈라 불리는 프리퀀시 상품은 매년 오픈런 대란과 품절 사태, 고가 리셀 현상 등을 빚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도 SSG닷컴을 통해 판매한 스타벅스 굿즈는 판매 개시 한 시간여 만에 모두 품절됐다. 당시 SSG닷컴은 이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
-
대형마트 노끈과 테이프 부활하나?카테고리 없음 2022. 5. 19. 08:00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서 노끈과 테이프가 다시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입장이 나뉘고 있다. 노끈과 테이프가 있으면 포장이 수월한 만큼 편익이 높아져 환영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이미 노끈과 테이프 없이 박스를 포장하는 게 익숙해졌는데 굳이 재배치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전일 강남 소재 대형마트에서 만난 30대 주부 A씨는 "이미 장바구니 사용이 익숙해 졌고, 더 필요하면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사서 담아간다"며 "환경을 위해 없앴던 걸 부활시킬 필요는 없는 거 같다. 검은색 비닐봉지도 그래서 사라진 거 아니냐"고 의아해 했다. 반면 30대 직장인 B씨는 "종이박스 밑면을 겹치는 식으로 해서 담아가는데 안에 든 물건이 가벼우면 몰라도 무거울 땐 불안하다. 그래서 무거운 상품은 ..
-
사회복무요원 폐지, 국제 청원 등장!!카테고리 없음 2022. 5. 18. 11:43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청원 사이트에 대한민국의 사회복무요원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 작성자는 사회복무요원제도가 한국 정부가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중 '강제노동 금지' 조항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자신을 '강제노동의 희생자'라고 밝힌 작성자는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군 복무가 불가능한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는 남성들에게 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국가 방위와 무관한 청소, 정리, 복지, 행정 등의 '공공서비스'를 이 청년들에게 강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정부가 강제노동을 금지한 ILO 협약을 위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자국민을 이렇게 학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