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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대란인가??카테고리 없음 2022. 5. 12. 15:15
전 세계적인 식용유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한 파장이 국내에서도 커지고 있다.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는 유통채널이 잇따르는 등 '식용유 대란'이 현실화한 모습이다. 공급 불안정이 장기화되면 식품과 화장품, 세제 가격의 추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 코스트코)이 잇달아 식용유 구매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식용유 수급 불안정 사태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자 미리 이를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서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앞서 영국과 스페인, 그리스, 터키,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도 대형마트에서 1인당 구매 가능한 식용유가 2~3병으로 제한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이미 상승세였던 식용유 가격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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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국악 교육 축소에 소신발언카테고리 없음 2022. 5. 12. 06:57
가수 송가인이 개정되는 초·중·고교 교육 과정에서 국악 교육이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관련기사) 오늘 11일 송가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국악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 포스터를 올리고 "부탁 한번 들어달라"고 적었다. 송가인이 올린 포스터에는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시안)'에서 국악 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대거 삭제됐다. 시안이 확정된다면 국악 관련 내용이 음악 교과서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적혀있다. 송가인은 "우리나라, 우리 것,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우리 학생들은 뭘 배우고 자라야 하나.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안을 갖고 이야기를 한다는 게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했다. 그는 "우리 역사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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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당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17:42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하위직 공무원들이 상당 기간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보수를 받고 있다"며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출처 : 데일리안) 노조는 논평을 통해 "2017년까지 9급 공무원 1호봉이 최저임금보다 높았으나 2018년 역전된 이후 격차가 매년 커지고 있다"며 "맞벌이가 아니면 기본수준의 생활도 영위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최저임금과 서울형 생활임금이 매년 큰 폭으로 인상되는 상황에서 공무원 임금체계의 기준이 되는 9급 1호봉(168만2733원)을 최소한 최저임금(191만4440원) 수준에는 맞춰야 한다"며 "서울시 공무원에게는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책으로 월 30만원 수준의 서울형 생활보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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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출근길, 교통체증 우려😱😱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17:07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관저로 사용할 외교부 장관 공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는 동안 당분간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한다. 대통령 관저 이동으로 사상 초유 대통령이 출퇴근하게 된 것이다. 윤 대통령의 출퇴근 거리는 코스에 따라 7~8km 정도며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대통령의 탑승 차량이 경호를 위해 수십대의 차량과 함께 이동하며, 시속 30km 이상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과 겹칠 경우 교통 체증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서 "윤석열 찍은 분들은 다 돈 많아서 길 막히는 아침에 출근 안 해도 되는 분들인가 봅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대통령 출퇴근 예상 경로와 관련해 "출퇴근 경로가 4개래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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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0만 개 남았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16:46
암호화폐 비트코인 채굴량이 전 세계적으로 1900만 개를 넘어섰다. 일본 금융지주회사 SBI 홀딩스의 자회사인 암호화폐 채굴업체 SBI 크립토는 최근 1900만 번째 비트코인 채굴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명)라는 사람이 만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은 총 발행 개수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다. 4월을 기점으로 전체 발행량의 90% 이상이 채굴된 것이다.(관련기사) 이제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 개 정도다. 비트코인 채굴은 컴퓨터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풀어 이용자 간 거래 명세를 정리한 사람에게 그 대가로 새로운 코인을 주는 것을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열심히 비트코인 채굴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치가 높아지면 채굴을 위해 풀어야 하는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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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직도 읽나요?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09:56
대표적 지식 매개체였던 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책을 읽는다 하더라도 싸게, 많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종이책의 비극적 결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19세 이상 성인 6천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독서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한 권 이상 읽은 사람이 국민 절반에도 못 미치고, 읽은 사람들은 평균 4.5권을 읽었다는 뜻이다. 성인들은 독서하기 어려운 이유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26.5%), '다른 매체와 콘텐츠 이용'(26.2%)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 게임 등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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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우려에 나스닥•코인 폭락카테고리 없음 2022. 5. 10. 16:57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각국의 통화 긴축 러시에 세계 증시가 얼어붙고 있다. 특히 기술주가 타격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53.67포인트(1.99%) 하락한 32,245.7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2.10포인트(3.20%) 떨어진 3,991.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41포인트(4.29%) 밀린 11,623.25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0.5%포인트의 '빅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한 다음날 4.99% 폭락한 데 이어 긴축 공포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뉴욕·유럽 증시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달 발표된 연준의 빅스텝 금리 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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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오토바이 신고하는 공익제보단!카테고리 없음 2022. 5. 9. 17:59
운전할 때나 거리를 걸을 때 일부 오토바이들 때문에 위험하다 느낀 적 있으실 텐데요. 워낙 순식간에 사라지다 보니 경찰 단속도 쉽지 않습니다만,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로 찍어 제보하는 시민들 덕분에 단속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서울 강남의 한 도로입니다. 돌아다니는 오토바이들을 지켜본 지 3분도 채 안 돼서 신호를 어기는 경우가 눈에 띕니다. 사람들이 건너고 있는지, 파란불인지 빨간불인지 상관없이 횡단보도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속출합니다.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스치며 인도 위를 달리고 1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만 지켜봤는데도, 교통법규를 어긴 오토바이를 20대 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법을 어겨도 순식간에 사라져서 단속이 쉽지 않은 만큼, 당국이 일부 시민들로 이런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