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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은 '세계 산책의 날'카테고리 없음 2022. 6. 20. 10:57
매년 6월 19일은 '세계 산책의 날'입니다. 서두르는 대신 천천히 삶을 즐기도록 상기시키는 의미에서 제정됐는데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책은 격렬한 운동 못지않은 건강상의 혜택을 가져다줍니다.(관련기사) 산책은 기분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므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구요. 15분 정도 가볍게 걷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을 꾸준히 하면 고관절의 유연성과 기동성이 향상됩니다. 다리 근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균형 감각이 개선되고, 등덜미와 어깨뼈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며 또한 하루 약 30분가량의 산책은 숙면을 부르고 당뇨와 암의 위험도 줄일 수도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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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에 대한 찬반론카테고리 없음 2022. 6. 19. 21:19
미국의 동물보호단체가 자국 바이오 기업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실험에서 동물의 목에 튜브를 꽂고 강제로 화학물질을 투여하는 현장을 폭로했다. 미국의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HSUS)는 비밀 조사관이 7개월간 미국 바이오 기업 이노티브의 인디애나주 실험실에서 직접 목격하고 촬영한 동물실험의 현장을 폭로했다.(관련기사) (출처 : 중앙일보) HSUS의 비밀 조사관은 7개월 동안 실험실에서 근무하며 12개 이상의 제약 회사에서 의뢰한 70개 이상의 연구에 참여했다. 이 기간 원숭이, 비글 등 6000마리가 넘는 동물이 실험에 투입됐는데, HSUS는 “조사관은 실험실 직원들이 동물들의 목구멍에 튜브를 강제로 밀어 넣어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HSUS에 따르면 동물들은 매일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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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파괴하는 범죄 '학교폭력'카테고리 없음 2022. 6. 18. 14:54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라고 불리는 학교폭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코로나19로 등교가 중단돼도 폭력은 멈추지 않았다. 괴롭힘은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갔고 사이버폭력 비중은 2019년 8.6%에서 지난해 9.8%로 늘었다. 학교 밖 폭력도 같은 기간 24.3%에서 40.6%로 급증했다.(관련기사) 이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2월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학교폭력 기록을 졸업 후 최장 10년까지 생활기록부에 보존하도록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교폭력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학교폭력 기록 보존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현행법상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기록은 가해학생의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거나 졸업한 날부터 2년이 지난 후에 삭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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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국' 중립훼손 vs 견제 필요카테고리 없음 2022. 6. 17. 18:12
행정안전부의 경찰 제도 개편 방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찰국 부활' 등 단어와 함께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경찰 안팎에서 나온다. 반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 자문위원회 측은 '통제'가 아닌 '투명화'에 방점을 찍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보다 큰 틀에서 경찰 개혁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권고할 예정인데, 추가 논의 과정에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14일 행안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 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4차 회의를 끝으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주중 권고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경찰과 행안부 사이 비직제 조직인 '치안정책관실'을 정식 직제로 격상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그간 역할 등이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은 치안정책관실을 정식 직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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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올라 '서울이탈' 가속화카테고리 없음 2022. 6. 17. 15:47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탈 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균 매매 가격이 11억원을 훌쩍 넘는 등 주거비 부담이 불어나자 실수요자들이 서울보다 집값이 저렴한 경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개선으로 새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면 이 같은 탈서울 움직임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올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5041만원이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만 해도 9억1160만원이었다. 불과 1년 새 26.19% 올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7월(11억930만원)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비해 올 4월 경기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6억71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절반 수준인 셈이다. 이렇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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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개구리 반찬?? 이 나왔다고 납품업체 조사카테고리 없음 2022. 6. 16. 17:58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관련기사)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출처 : 서울일보) 서울시교육청은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경기도 포천 납품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해당 업체의 납품을 중단시켰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오늘 중식에 김치말이국수 안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찝찝하여 석식을 안 먹고 나왔다"고 증언했다. 누리꾼들은 "급식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의견을 남기는 한편 "아이들의 장난일 수도 있지 않나",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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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퀴어 축제 조건부 승인??카테고리 없음 2022. 6. 16. 17:51
서울시가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퀴어축제를 조건부 승인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가결했다. (관련기사) 시민위는 조직위가 7월12일부터 17일까지 사용 기간을 신청했으나 7월16일 하루만 사용토록 결정했다. 또한 신체 과다 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광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조직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열기 위해 지난 4월 서울시에 서울광장 사용신고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조직위의 서울광장 사용신고서를 즉각 수리하지 않고 이를 시민위에 안건으로 상정했다. 시는 축제가 처음 열린 2015년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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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없애고 지문▪︎얼굴 인식 사용카테고리 없음 2022. 6. 16. 14:00
중견기업 A사에 다니는 김모(33) 대리는 회사 메일 해킹 우려 때문에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회사 방침이 불만이다. 그는 “3개월마다 강제적으로 바꾸라는데 이제 더 이상 생각해낼 비밀번호 조합이 없다”며 “전혀 다른 조합을 쓰면 잊어버릴까봐 어디다 적어놔야 하는데 오히려 이게 해킹에 더 취약해보인다”고 했다. (관련기사) 비밀번호를 둘러싼 고민은 나라를 가리지 않는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바수 자칼 보안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이용자 3분의 1이 잊어버린 비밀번호를 찾느니 아예 이용을 중단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가입자들이 서비스 업체들의 잦은 비밀번호 변경 요구에 일단 따르지만, 나중에 암호를 잊어버리면 더 이상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떠나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