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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개구리 반찬?? 이 나왔다고 납품업체 조사카테고리 없음 2022. 6. 16. 17:58728x90
지난달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서울 다른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관련기사)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의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출처 : 서울일보)
서울시교육청은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경기도 포천 납품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해당 업체의 납품을 중단시켰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오늘 중식에 김치말이국수 안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찝찝하여 석식을 안 먹고 나왔다"고 증언했다.
누리꾼들은 "급식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의견을 남기는 한편 "아이들의 장난일 수도 있지 않나", "아무리 꼼꼼히 살펴도 막을 수 없는 일이 있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