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
-
교촌, bhc '2만원 치킨'카테고리 없음 2021. 12. 14. 15:59
국내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2위인 bhc도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도미노 가격 조정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치킨 2만원 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관련기사) 치킨업계의 가격 인상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행보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리는 교촌 오리지날의 경우 배달비 3000~4000원을 포함할 경우 주문 가격이 2만원 수준으로 오른다. 다른 메뉴의 경우 2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치킨을 주문해야 한다. 교촌의 가격 인상을 두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상에서의 여론은 좋지 않다. 가맹점의 수익..
-
치킨브랜드 10개중 9개 중량표기안해카테고리 없음 2021. 12. 9. 16:19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대다수가 치킨 중량과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치킨 브랜드 가운데 중량과 영양성분을 모두 표시하는 곳은 현재 교촌치킨이 유일하다. 절반 이상의 브랜드는 중량은 물론 영양소 표시조차 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배달치킨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알 권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관련기사) (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가맹점 수 기준 치킨 프랜차이즈 10곳을 대상으로 치킨 중량과 영양성분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촌치킨만이 홈페이지 메뉴 카테고리에서 중량과 영양성분을 병행해 표시하고 있었다. 교촌치킨은 표시 의무는 없으나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 아래 제품의 조리 전 중량과 영양성분을 유일하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