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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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전면 개편카테고리 없음 2022. 1. 4. 13: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지지율 역전을 허용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결국 선대위 전면 개편 카드를 꺼냈다. 6개의 본부장이 모두 사퇴하고, 구조도 개편한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선대위 개편 이유로 국민 정서와 지지율 등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사실은 국민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국민 정서에 맞게 선대위를 개편해야만이 선거를 제대로 치를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떠난 후 내부 분열이 일고, 윤 후보의 인사 영입 논란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앞서 당의 기조와 맞지 않다며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 영입을 반대했으나, 윤 후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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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윤석열, 지속되는 갈등카테고리 없음 2021. 12. 3. 15:49
지켜보겠다"서 "만나겠다"로 선회한 윤석열…절충점 찾을 수 있을까 (관련기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일 오후 제주시 4·3평화공원 (연합뉴스) 현재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 측의 이른바 당대표 '패싱 논란' 이후 공식 당무를 모두 취소하고 지방행을 택하였다. 이런 와중에 이 대표는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대선 후보 측을 향해 "파리떼가 이겼다"거나 "당 대표는 부하가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윤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이 대표를 만나러 가겠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제주에 방문하거나, 이 대표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에 방문해 그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가 직접 움직이기로 한 이유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지 않으면 대선에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