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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엔솔, 공모 청약 시작 따상 가나요?🤗
    카테고리 없음 2022. 1.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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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IPO(기업공개)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18일과 19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관련기사)








    균등배정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많아야 2~3주를 배정받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상장 후 추가 상승여력이 30% 이상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반 청약자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보인다. 중복청약이 되지 않기 때문에 가족을 동원해 계좌를 터서 한주라도 더 받으려는 투자자들이 이번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LG엔솔의 일반 공모주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주의 25%인 1062만5000주다. 신주 모집 850만주와 구주매출(LG화학) 212만5000주로 나뉜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인 30만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균등배정을 받을 수 있는 최소증거금은 150만원(10주)이다. 증거금은 주문금액의 절반이다.



    LG엔솔의 공모주를 받으려면 우선 청약 주관사나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증권사의 계좌부터 확보해야 한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486만9792~584만3750주)이,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243만4896~292만1875주)과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인수단으로는 미래에셋증권(22만1354~26만5625주)과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참여한다. 복수청약이 금지돼 이들 7개 증권사 중 1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만약 한 사람의 명의로 여러곳의 증권사에 청약할 경우 중복청약으로 간주돼 가장 먼저 청약한 건에 대해서만 인정되고 나중에 청약한 것은 무효로 처리된다. 청약에 참여하면 50%는 균등으로 나머지 50%는 비례로 공모주를 배분한다.



    만약 공모주가 100주라면 50주는 청약에 참가한 50명에게 모두 똑같이 한 주씩 나눠주고 나머지 50주는 청약증거금에 따라 비례해서 나눠주는 것이다. 그래서 최소금액으로 청약에 참가하더라도 누구나 1주씩의 비례배분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경쟁률이 수천대 1로 치솟는다면 1주씩 균등으로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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