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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블릿 pc중학생 1명당 1대씩?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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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모델' 발표, 2024년에는 중학생 전원에 지급 예정(관련기사)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1대씩 지급한다. 2024년부터는 전체 중학생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발표하고 "학생 개개인이 모두 디지털 기기를 소지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정책으로 맞춤형 교육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태블릿PC 또는 펜과 터치가 되는 노트북을 1인 1대씩 제공해 2024년까지 중학교 보급을 완료하고 이후 초등학교와 고교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학교 신입생과 교직원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기 위한 내년 예산은 601억원으로 책정했다.



    스마트기기가 교육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해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고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도 설치할 것이라고 시 교육청은 밝혔다.



    한편 이같은 서울시교육청 방침에 대해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는 "굳이 아이들을 의무적으로 스마트기기에 노출시켜야 하나", "세금을 이런 식으로 쓰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타 시도와 형평성 문제가 있다" 등 반대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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