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미래보고서 2021 [토큰화, 부동산, 인공지능]카테고리 없음 2021. 9. 4. 14:16728x90
ㅇ 부동산, 주식, 금 , 미술품등 모든 자산의 토큰화
-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클립을 출시
카카오톡으로 얼마든지 암호화폐(가상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그라운드X가 발행한 가상자산 클레이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 기반 위에 설계되었다
글로벌 가상자산 서비스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여러 나라들이, 또 여러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ㅇ 모든 자산의 토큰화
- 부동산, 주식, 금, 미술픔 등의 모든 현물자산은 토큰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산의 토큰화란? 5억 원짜리 집을 갖고 있다면 소유주가 그 집의 소유지분을 나타내는 D라는 토큰 5억 개를 발행한다
그러면 그 토큰을 구매한 사람들은 이 집의 지분을 구매한 것과 같다.
회사의 가치를 주식으로 상정해 주식을 나눠 갖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큰화가 수행되면 토큰은 본질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 소유권 증명을 통해 디지털 주식이 된다.
종이 기반 시스템에 비해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스마트하게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임을 부정할 수 없다.
ㅇ 미래 금융의 시작, 자산 토큰화
달러, 유로 등의 정통화폐와 금, 은 석유 등의 투자상품, 그리고 부동산, 예술품 등 다양한 무형자산을 토큰화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자산을 쪼개서 부분적으로 소유가 가능하고, 자산의 유동성이 증가하기 떄문이다.
블록체인에 디지털 토큰으로 실제 자산을 표현하기 떄문에 중개인 없이 거래할 수 있고 거래 비용도 저렴하다.
효율적이고 빠른 계약은 물론 블록체인의 불변성 덕분에 사기 행위를 시도하는 트랜잭션이 제거돼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안전하다.
자산을 토큰화할 경우의 주요 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하다
- 거래 정보가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돼 위험이 감소한다
- 자산의 유동성이 강화된다.
- 트랜잭션 자체가 네트워크에 의해 검증되므로 제3의 감독자가 필요하지 않다.
-소유권의 가능성을 통해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기 쉽다.
-거래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완료된다.
- 서로 다른 체인 위에 올려진 자산이라 해도 토믹스왑이나 인터체인을 통해 중개인 없이 바로 교환이 가능하다.
자산 토큰화야말로 미래 금융의 시작인지도 모른다.
토큰화는 향후 몇 년 동안 자산관리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
ㅇ 인공지능, 핀테크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핀테크는 금융 그리고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지칭하는 말
최근 들어 국내외 인터넷은행의 부상, 금융 전용 메신저 서비스 출시 및 챗봇의 현장 적용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핀테크도 활성화되고 있다.
ㅇ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인공지능 자산관리사
코로나로 인한 경기불안이 지속되면서 인공지능 자산관리사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관심이 늘고 있다.
언택트 시대가 열리고, 기업들은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인공지능 자산관리사인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약 중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투자전문가를 합친 용어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주식, 채권 등을 사고 팔아 자산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다
ㅇ 사람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선호하는 이유
인간은 감정에 흔들리는 반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철저하게 데이트를 근거로 투자하기 떄문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2016년에 로보어드바이저가 활약하기 시작했는데, 낮은 수익률과 투자자들의 거부감 등으로 인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는 고객의 투자 규모, 성향 등을 고려해 수백 가지의 맞춤형 최적 포트폴리오 를 제공한다.
투자 유형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데서 나아가 시장에 위험 신호가 있을 때마다 곧바로 메시지를 준다.
ㅇ 도심 부동산 불패의 신화가 꺠진다.
트위터는 이번 일을 계기로 집에서 일하는 방식을 전면 시행하는 첫 번째 회사가 되는 것을 고려하며 트위터에서는 이제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ㅇ 포춘 100대 기업 대부분이 재택근무를 채택하다.
IT 분야의 경우 클라우드 등 온라인 기반의 근무 환경을 잘 갖추고 있어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에 보다 적극적이다.
트위터의 경우 코로나19가 미국 전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3월 초에 최초로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도록 권장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도 10년안에 전 직원의 절반이 원격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재택근무가 뉴노멀이 될 것임을 확인시켜줬다.
ㅇ 코로나 이후, 미국 도심 오피스의 공실화
코로나19 사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직장인들은 집에서 일을 해도 업무에 큰 지장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더 나아가 재택근무가 비용과 만족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임을 꺠달았다.
출퇴큰 직원이 대폭 줄자 미국 기업들은 임대료가 비싼 도심 사무실을 떠나기 시작했다.
집값이 싼 도시 외곽으로 이사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도심의 부동산 가격은 대폭 하락했다.
임대료가 상승하던 샌프란시스코의 월세가 하락하는 일은 전례 없는 일이니, 지금의 상황이 어떤지 짐작 가능하다.
재택근무가 영구히 지속된다면 이제 사무 공간 확대를 위한 부동산 매입이나 화려하고 큰 사옥은 의미가 없어진다.
실제로 세계 곳곳의 기업들이 사무 공간을 줄이고 있다.
이렇게 대기업이 도심을 떠나면 사무실 공실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식당가, 극장가 등 관련된 다른 산업들 역시 줄줄이 쇠퇴하거나 소멸한다.
ㅇ 2030년, 강남에 신축건물이 들어설까?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서울의 도심지인 시청, 을지로, 충무로에 있는 빌딩 사무실이 하나둘 비기 시작하면서 공실률이 20퍼센트를 넘는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상권 등에서도 9퍼센트에 달하는 공실률이 나타났다.
인터넷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굳이 값이 비싼 시내 중심에 회사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삼성그룹은 최근 2년간 서울 도심에 있는 삼성 빌딩들을 3조 원어치 팔았다.
부동산 시장 전반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도심 인구집중은 출퇴근으로 이뤄지는데, 2020년이 원격근무의 원년이 되면서 2030년에는 강남에 신축건물이 임대를 위해서 들어서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849026
세계미래보고서 2021,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
전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이긴급 진단한 정치·경제·사회의 대변혁!거대한 혼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제시하다!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위기로 혼돈의 상황에 놓여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고,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에서 어떤 질서로 재편될까? 『세계미래보고서 2021(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전 분야의 대변혁에 대한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의 긴급 진단과 전망이 담겨 있다. 세계경...
bo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