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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수입차 판매량 최대카테고리 없음 2022. 1. 3. 18:20
현대자동차·기아를 제외했을 때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승자는 벤츠·BMW 등 수입차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은 일제히 감소했지만 수입차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지난해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중견 3사 판매량이 수입 업체에 뒤처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관련기사) 1억원이 넘는 초고가 수입차 판매량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국내 기업들을 위협했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뒤따른 보복 소비, 수입차가 갖고 있는 넓은 라인업,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수입차 판매량을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11월 벤츠와 BMW는 국내 시장에서 각각 6만9400대, 6만1436대를 판매하며 르노삼성과 한국GM, 쌍용자동차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