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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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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순, 20대 남성에 둔기 피습카테고리 없음 2021. 12. 18. 08:18
성범죄자 조두순(69)이 둔기를 든 괴한에게 피습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관련기사) 12월 16일 오후 8시 47분경 경기 안산시 소재 조두순의 집에 20대 남성 A씨가 침입해 조 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집에 들어가기 위해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경찰로 소개했고, 조두순 부부가 문을 열어주자 집 안에 들어가 둔기를 휘두르는 등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조두순의 아내가 집에서 20m가량 떨어진 경찰 치안센터에 달려가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의 공격으로 경상을 입은 조두순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A 씨는 앞서 올해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들고 조두순의 집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제지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