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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은행으로 역머니무브!카테고리 없음 2022. 6. 28. 20:55
주식·암호화폐의 약세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금리가 오르자 안전자산인 은행으로 돈이 회귀하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정기 예·적금 잔액은 이달 들어 불과 3주 만에 8조원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정기예·적금 잔액은 지난 24일 기준 724조296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716조5365억원)과 비교해 약 3주 만에 7조7597억원 늘어난 수치다. 정기예금이 687조533억원으로 전월보다 7조2765억원 늘었고, 정기적금은 37조2429억원으로 4832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예·적금 잔액 증가세는 최근 눈에 띄게 가팔라졌다. 올해 4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