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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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에게 스티커 붙인 카페카테고리 없음 2022. 1. 15. 14:27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이 이용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뒤, 음료컵에 접종여부를 구분하는 스티커를 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출처: 온라인 캡처) 유명 커피전문점이 백신 미접종자 구분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백신미접종자가 매장 이용 도중 합석하는 것을 방지하여 방역지침 위반 벌금이 부과되는 걸 막기위한 예방책이었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지난달 시행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혼자서만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이용자에게는 회당 과태료 10만원을, 사업주는 1차 150만원과 2차부터 300만원을 물어야 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일부 매장은 이용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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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무료로 커피 주는 카페카테고리 없음 2022. 1. 6. 11: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가 내놓은 방역패스 제도에 반발한 카페의 이벤트가 화제를 모았다.(관련기사) (출처 : 뉴시스) 경기도 부천시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12월 21일 매장 앞에 '미접종자 커피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안내문에는 "사회의 눈치 보느라 힘드셨죠? '미접종자'라고 살짝 말씀해주시면 응원해 드리는 차원에서 커피 무료로 제공해 드릴게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백신 미접종자는 바이러스 보균자가 아니다. 방역패스 반대. 선한 반항"이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A씨의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각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하며 온라인상에서는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 카페의 이벤트를 응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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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는 받지 않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1. 12. 16. 22:54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에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특별방역대책이 본격 시행된 이후 미접종자 출입을 완전히 제한하는 '노(No)미접종자존'을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가 늘어나고 있다. 방역지침을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업주들 입장에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의도지만, 미접종자 차별 논란으로도 번지고 있다.(관련기사) 14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서울 중구의 한 한식집에는 '죄송합니다. 미접종자 출입을 제한합니다'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업주 박문환(61)씨가 방역패스 의무 시행에 맞춰 가게를 '노미접종자존'으로 운영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곳뿐이 아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증상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이모(31)씨는 전날 인천의 한 식당에서 입장을 거부당했다. 이씨는 "백신 부작용 중 혈소판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