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뉴스
-
'퍼스트레이디' 를 바라보는 두 시선카테고리 없음 2021. 12. 17. 10:39
김혜경 그리고 김건희. 최근 정치 뉴스란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만큼이나 그들의 아내 이름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후보 아내의 일거수일투족뿐 아니라 과거사까지 정치권과 언론이 파헤치자, 이를 둔 찬반 논쟁이 격렬히 일기도 했다. 한쪽에선 퍼스트레이디는 선출직이나 공직자가 아니기에 검증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퍼스트레이디의 품격과 실력이 곧 국격과 직결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과연 퍼스트레이디는 '정치의 영역'에서 다룰 수 없는 불가침(不可侵)의 자리일까. (관련기사) (출처 : 연합뉴스) 퍼스트레이디는 선출된 권력이 아니다. 그렇기에 공직(供職)도 아니다. 헌법에는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이나 책임, 보수에 대한 규정이 없다. 여야를 불문하고 차기 퍼스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