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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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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곰팡이가 몸을 공격한다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4:16
며칠째 비 오는 우중충한 날이 지속되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각종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 특별히 관리해야 할 것은 곰팡이다. 곰팡이는 습도가 60% 이상으로 높을 때 쉽게 자란다. (관련기사) 실내 습도가 60% 이상인 주택에서는 그 이하인 주택보다 공기 중 떠다니는 곰팡이 농도가 2.7배로 높다. 곰팡이는 건축물 내장재에 쉽게 증식해 포자 형태로 실내 이곳 저곳에 퍼진다. 증식한 곰팡이는 포자를 공기 중에 방출하는데, 보통 2~20㎛ 크기로 작아 쉽게 폐내로 흡입될 수 있다. 포자 형태로 퍼진 곰팡이는 독성 물질인 마이코톡신(mycotoxin)을 포함하고 있어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을 유발한다. 또 곰팡이가 알레르기 원인인 사람의 경우 면역시스템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과..